약 2년만에 다시 결제한 Babbel.

뉴커머 코스 1, 2, 3을 약 2주만에 끝냈다.
전에는 스크립트 살피느라 하루에 몇개 안했었는데, 이번엔 속도를 쭉쭉 내보자는 생각으로 해보았다.

많은 변화가 있었다. 그 중 팟캐스트(with script)가 생긴 게 가장 좋았다. 라이브 수업도 생겼는데, 용기가 생기면 한번 들어가 보는 걸로.


- 빛 표현, 색 필터 등을 배우고 처음 적용한 그림


- 색 질감 표현이 칠할때는 재밌었는데 완성될 즈음에는 다소 처치곤란이었다.
- 이번엔 그림자 레이어를 곱하기 했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다.

파스타메히코

4명이서 파스타 1, 퀘사디아 2, 타코 2피스를 시켰다.
베스트는 파스타메히코 - 치킨이랑 특이한 멕시칸 맛이 잘 어울어졌다. 백종원 간장파스타 상위버전 느낌.
퀘사디아 초리소도 좋았다. 전반적으로 한국화가 많이 이루어진 맛이다. 퀘소(? 콘치즈) 퀘사디아는 조금 심심했다.
까르나티스 타코는 물이 많이 흐르고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.

+ 식당 바닥이 현대미술 or 요즘 유행하는 식기 디자인 같다.

[카카오맵] 올라메히꼬
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59 1층 (신풍동) http://kko.to/hgFPuVp4o

올라메히꼬

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59

map.kakao.com

필터를 바꿔쓰는 수압 센 샤워헤드
가격: 약 1만 9천원 (10% 할인해 17910원에 구매)
- 기존 샤워기 수압이 약해서 구매해봤다.
- 수압이 조금 세지긴 했는데 드라마틱하지는 않았다. 물이 가늘게 여러 줄기로 나오는데 내 취향에는 맞았다.
-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. 여분 필터가 하나 덤으로 붙어있다. 필터 3개 묶음도 따로 팔고 있다.
- 필터에 벌써 이물질들이 걸러진게 보인다!

당진 기지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카페 "카페인"에 들어갔다. 고구마라떼가 매우 달았다. 인테리어가 하얗고 깔끔했다.


날이 좋아서 성당의 벽돌벽이 더 예쁘게 찍혔다. 내려가는 골목길도 2~3개가 있는 듯 하다. 내부는 잠겨있어서 들어가보진 못했다.


- half hill 홀로그램 같이 표현된게 맘에 든다.
- 벽돌은 그림을 예쁘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벽돌이 너무 화면을 꽉채우니까 예쁘게 표현하기가 어려웠다.
- 보도블럭 진짜 저 색깔인데 좀 인위적으로 보인다.
- 그림자가 쫀득해 보인다. 다음엔 곱하기 기능을 써야지.

- 식물이 많아서 색 고르기가 어려웠다.
- 지붕 표현은 마음에 드는데 보도블럭 표현은 아쉽다.
- 배경의 나무는 마음에 든다.
- 구아슈 말고 다른 브러쉬도 써보자..

+ Recent posts